강진군, 이삭도열병피해 농가 희망물량 전량 매입 농가 희망물량 전량을 건조벼 형태로 품종제한 없이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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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강진군은 12월말까지 ‘이삭도열병’ 피해 벼에 대해 ‘잠정등외’등급을 신설해 농가 희망물량 전량을 건조벼 형태로 품종제한 없이 매입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초 태풍 나크리와 연이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벼 이삭도열병 피해를 받은 979ha에 대하여 전라남도와 중앙정부에 복구비 지원을 건의하여 지난 11월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농식품부)에서 농업재해로 인정됐으며, 그에 따른 피해 벼를 매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잠정등외 등급의 벼는 제현율이 58%면 ‘잠정등외A’, 제현율이 50%면 ‘잠등외B’로 분류된다. 매입규격은 피해 벼 부피를 감안해 40kg포대에 알속무게 30kg, 또는 800kg톤백에 600kg으로 매입하고, 농가에게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2015년 1월에 사후 정산을 하게된다.
우선지급금은 30kg 포대당 ‘잠정등외A’가 2만9000원, ‘잠정등외B’가 2만5000원으로 결정 됐으며, 1등품벼 우선지급금(30kg 기준 3만 9000원)과 비교하면, ‘잠정등외A’가 74%, ‘잠정등외B’가 64% 수준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피해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전라남도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건의한 결과 농가에 대한 재해인정과 피해 벼 매입을 하기로 결정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