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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新 웰빙채소’ 인삼쌈채 육성 나서

내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으로 2억원 확보

2014-11-29(토) 14:42
[장성=미디어전남]오현미 기자=장성군이 새로운 웰빙채소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 특화작목인 인삼쌈채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장성군은 2015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으로 기능성 인삼쌈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우량묘삼 자체생산을 통한 경영비 절감을 위해 묘삼생산시설을 건립하고, 고품질 인삼쌈채 생산을 위해 인삼뿌리 세척기와 저장고, 선별장 등의 기반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일본 수출시험품목에 선정된 만큼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일본 수출길을 모색해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인삼쌈채는 약용작물로 알려진 보통 인삼과 달리 뿌리는 물론, 잎과 줄기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웰빙채소다.

특히, 기존 흙에서 재배하던 방식과 달리 상추아파트 시스템을 접목한 입체 수경재배 기술로 생산돼 인삼 잎과 줄기의 사포닌 함량이 150㎎로 뿌리보다 약 10배가량 많다.

또, 온실에서 엄격한 관리를 통한 청정재배로 잎이 무척 부드러워 고기와 곁들인 쌈채소는 물론, 샐러드와 녹즙 등으로도 먹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삼쌈채는 뿌리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를 모두 활용하는 기능성 채소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며,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인삼쌈채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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