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 시정연설서 내년 군정방향 제시 추진 중인 사업들 마무리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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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고흥군은 지난 27일 제229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하여 내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박병종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금년 한 해 발생된 각종 안전사고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며 “우리가 사는 이 지역만큼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다함께 의지를 다지자”고 첫머리를 시작했다.
이어서, “2015년도에는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군정의 큰 틀 아래, ‘민선 6기’ 군정방침인 ‘안전한 고흥’, ‘행복한 군민’, ‘활기찬 경제’, ‘투명한 행정’을 군정 목표로 정하고 7대 역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7대 역점시책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추진 박차 ▲농림수산어가 소득증대 기반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진흥 및 인프라 구축 ▲지역정주 기반 강화와 군민안전 집중 ▲군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복지서비스 실천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 등이다.
고흥군의 내년도 총 예산규모는 금년대비 3.4% 증가한 4,494억원(일반회계 4,379, 특별회계 115)이며, 투자유치와 문화・관광 등에 217억원, 지역인프라 확충 등에 554억원, 농수축산업 경쟁력 향상 등에 1,095억원, 사회복지 향상 등에 1,065억원, 환경개선 및 보건증진 등에 530억원, 일반행정과 교육, 안전분야 등에 1,033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예산편성권 일부를 지역주민들에게 돌려주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점사업과 추진 중인 계속사업 마무리, 그리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위주로 예산편성에 좀 더 비중을 두었다.
마지막으로 박 군수는 "그동안 우리는 ‘꿈을 현실로! 하이 고흥, 해피 고흥’ 비전 실현을 위해 수많은 꿈을 꾸었으며, 또 상당한 성과도 거두었다"며 "다가오는 2015년도는 ‘민선 6기’가 시작되는 실질적인 원년으로 무엇보다 추진 중인 사업들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