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열려 하나 되는 친목과 화합의 장 마련
|
[장흥=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김성 장흥군수, 곽태수 장흥군 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다문화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장흥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장흥군에서 주최하고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장흥군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장흥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제3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했던 미스즈 외 8명의 다문화여성들이 ‘일본 전통춤’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동안 다문화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은 언어발달지도사 박슬기 외 3명과 조현주 컴퓨터 지도강사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행복한 부부상에는 장흥읍 거주하는 몽골 출신 투야체젝 깐토야․한지웅부부와 모범가정상에는 장흥읍에 거주하는 마키야미스즈․김형완 부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성곤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 모처럼 고국인들을 만나 향수를 달래며 서로 화합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장흥인으로서 자긍심과 희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이번 한마음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