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복지 공부하는 공무원 광주목민관복지학교, 복지전문가 초청 4회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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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7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복지 현안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광주목민관복지학교’가 열렸다.
첫 특강에는 시와 자치구 간부 공무원, 복지 관련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데 이어, 25일에도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 강사로 초청된 (사)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인 오건호 박사는 ‘한국복지로 광주복지의 미래를 묻다’는 주제로, 25일에는 고병헌 교수는 ‘인문학에서 복지행정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건호 박사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으로 사회서비스, 공공부조 확대, 건강보험 하나로 통합, 사회복지세 도입,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 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한, 광주복지가 한국복지가 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사례와 같이 복지시민이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며 지역 NGO,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지역참여 정치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망을 촘촘히 만드는 활동, 지역협동조합 활성화, 복지시민의식의 확장 등을 강조했다.
동구의 이안열 장애인복지담당은 “복지가 특정 계층만을 위한 시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권리이며, 복지시민이 만든 복지국가가 진정한 복지국가라는 것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목민관복지학교는 오는 12월 5일에는 여민동락 공동체의 강위원 대표가 ‘자치와 복지가 만날 때’라는 주제로, 12월 10일에는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인 하종강 교수가 ‘복지는 인권이다와 복지공직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