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초, '다도 예절 교육' 실시 다도 예절 교육으로 바른 인성과 태도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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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전남 광양시 광영초등학교는 소강당에서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 우리 멋 체험 활동으로 ‘다도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다도협회 전남지부장’ 장미향 강사를 초빙해 다도를 통한 생활 속 예절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복 입고 인사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방석에 앉는 요령, 한복 입는 방법, 남녀별 공수 인사 예절, 큰 절 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차란 어떤 것인가, 차 우려내는 방법, 차 마시는 방법을 배웠으며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정돈하는 명상의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한자리에 앉아 차를 나눠 마시면서 다도 예절을 배우고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바른 한복 입기 방법과 전통차 만들기는 조금은 어렵고 서툴러 실수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개인별 지도와 자상한 설명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케이트(캐나다)본교 순회 원어민 영어 선생님은 “차를 마시기 위해 이렇게 긴 시간과 복잡한 방법으로 차를 마시기는 태어나서 처음 있는 일이었지만 이렇게 맛있는 차 또한 태어나서 처음 먹어 봤어요. 고운 빛과 멋스러움이 드러나는 한복도 처음 입어 봤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영초는 바른 인성과 태도 함양을 위해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각 5일간씩 ‘인성교육실천 주간’을 운영했으며, 지난 9월 18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도 실시했다.
우인철 교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우리의 전통예절과 생활 규범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고 바른 인성과 바른 예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절 체험학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