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목요상설, 더 싱어즈 'School Classic' 소프라노 유형민 진행 한국가곡·미국민요·아리아 등 선봬 |
[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보고 들으며 감상하는 교과서 음악회 공연이 클래식 애호가들을 손짓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목요상설무대에 ‘더 싱어즈’를 초청해 ‘School Classic’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 유형민의 진행과 ‘더 싱어즈’의 연주로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꾸며진다.
더 싱어즈는 2009년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여성솔리스트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로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꾸준한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5월 미국 아주사퍼시픽대학교 남성합창단과의 연합연주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위로하는 5·18평화음악회를 선보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선 귀에 익숙한 민요, 가곡, 오페라, 가요 등 교과서에서 보고 들었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레퍼토리로는 ‘스와니강’, ‘클레멘타인’ 등 미국 민요메들리, ‘그리운 금강산’, ‘나물 캐는 처녀’ 등 한국 가곡, ‘산타 루치아’ 등 이탈리아 가곡,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 가요 ‘마법의 성’ 등을 선보인다.
구성희, 김순미, 김지영, 나혜숙, 노현숙, 박하영, 이한나, 임현진, 유형민, 윤혜정 등이 출연하고, 반주자로는 구복희, 박지현, 반수진 씨가 참여한다.
복권기금의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2014목요상설무대는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꾸미고 있다. 공연 문의 062-670-7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