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팜파티'로 소비자와 거리 좁힌다 지역농업 활력화 등을 통한 6차산업화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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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팜파티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과 공연을 즐기는 참가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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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강진군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군동면에 위치한 운영농원(대표 오상동)에서 소비자와 군내 농촌관광협의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과 함께 가는 농장'이라는 주제로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강진군는 1차산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팜파티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팜파티란 농촌체험관광에 파티문화를 결합한 농촌 관광의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기존의 농촌체험과는 달리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들을 기획 연출함으로써 농산물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켜 지속적인 교류의 기회로 만들어가는 행사다.
이를 통해 농가는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런 소비 촉진의 장을 마련해 생산 가공 유통 체험행사를 갖고 생산물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생산자가 환경을 보호하고 살리는 농촌관광형 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된 팜파티는 Small, Strong, Smile의 SSS농업, 작지만 강하고 웃으면서 지은 농업 알리기를 비롯하여 농고객과 소리 스피치, 음악회, 농촌체험, 작은장터 등의 행사를 마련 소비자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팜파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 관계관에 따르면 “올해 3번의 팜파티를 통해 강진의 친환경농업이 전국 대도시 곳곳에 알려지게 됐다”며 “팜파티를 통해 지역농업이 활성화 되는 등 6차산업화의 기본 모델로 정착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를 추진한 오상동 대표(운경농원)는 “농업인을 위한 지역교육 프로그램인 녹색문화대학 농촌관광과정을 통해 팜파티를 알게 돼 자신감을 가지고 행사에 도전하게 됐다”며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면서도 걱정이 됐는데 참여한 고객들의 호평을 들으니 하길 잘했다 생각이 절로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