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6일 목요상설, 바이올린 독주회 김정아 바이올리니스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선보여 |
[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독일의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로서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브람스’ 음악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목요상설무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 독주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김정아 씨는 브람스가 남긴 3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한다.
낭만파 바이올린 소나타로 걸작에 손꼽히는 1번곡은 북구에 사는 브람스가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느낀 동경과 남극의 정열적인 감성을 담아 만든 곡으로 ‘비의 노래 소나타’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스위스 튀너에서 작곡한 2번곡은 ‘튀너 소나타’라고도 불리며 1번곡보다는 힘차고 알프스풍의 위엄을 가지고 있지만 좀 더 가요적이고 친숙한 곡이다.
3번곡은 브람스가 55세 때인 1888년 그의 친구 폴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한 곡으로 당시 초연 공연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 씨는 광주예고, 한양대를 졸업하고 독일 아헨국립음대, 뷔르츠부르크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뒤, 광주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서 연주활동과 함께 후학양성에도 정열을 쏟고 있다.
피아노 협연자 이경은 씨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독주 및 앙상블 연주활동과 함께 선화예고, 평택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복권기금의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2014목요상설무대 하반기 공연은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성악, 민속악, 바이올린 독주, 창작실내악 등 총 8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문의 062-670-7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