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11(일) 17:26
문화

광주시립합창단, 서울시합창단과 '교류음악회'

베토벤 '코랄 판타지' '환희의 송가'로 수놓는 가을밤 음악회

2014-11-03(월) 11:34
[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광주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임한귀)과 서울시합창단(상임지휘자, 김명엽)의 교류음악회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코랄 판타지’, 9번 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 및 ‘사계절의 노래_우리가곡 모음’ 등을 대규모 합창과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박상근)의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랄 판타지’는 피아노 협주곡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합창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베토벤이 자신만의 음악관을 확고히 하게 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환희의 송가’는 독일시인 ‘실러’(Johann Christoph Friedrich von Schiller, 1759 ~ 1805)의 시를 기초로 한 작품으로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특히, 베토벤이 청각장애를 갖고 있던 시기에 약 12년에 걸친 작품 구상 기간을 통해 완성된 곡으로 합창 음악사에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사계절의 노래(이호준 편곡)’는 계절의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는 모음곡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이미지에 맞는 유명가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광주시립합창단의 공연에 대한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임한귀 상임지휘자 취임 후 지난 3월 ‘천지창조’, 5월 브람스 ‘독일 레퀴엠’, 7월 ‘윤형주와 광주시립합창단의 만남’ 그리고 10월에 있었던 ‘카리미나 부라나’ 공연까지 작품성과 무대 완성도를 바탕으로 거의 모든 공연이 전 객석이 매진 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아왔다.

지난 ‘카리미나 부라나’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수준 높은 음악회로 감동을 받았다. 11월 베토벤 ‘코랄 판타지’와 ‘환희의 송가” 공연 또한 너무 기대된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 비췄다.

임한귀 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합창단과 서울시합창단이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로 합창 음악을 통한 두 지역간의 소통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려 한다"고 밝히며 “연말에 있을 ‘헨델의 메시아’와 다양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광주시민들과 음악적 소통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특히, 지역 학생들에게 클래식 공연 문화 체험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나감으로써 다음 세대를 위한 균형 있는 인성교육에 광주시립합창단이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11일 화요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광주시립합창단(062-415-5203~5)과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jart.net)를 통해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전석 10,000원(학생 50% 할인)이다.

또한 광주시립합창단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gjcitychoir)에서 진행되고 있는 초대권 이벤트를 응모를 통해서도 공연 관람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광주시립합창단 찾아가는 공연 또한 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65)와 광주시립합창단 사무실 및 광주시립합창단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