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자향주' 남도 전통술로 11월 선정 |
전남도는 남도의 전통술로 고흥 청정영농조합(대표 이승근)의 '유자향주'가 대표로 선정됐다.
'유자향주'는 발효시킨 유자액 및 각종 한약제를 섞어 마지막 발효 공정에 투입해 만든 제품이다. 일반 탁주와는 달리 단맛이 강하면서도 뒤끝 또한 깨끗하다.
유자술은 예로부터 기관지염, 천식, 기침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을 다스리거나 위 속의 악취를 제거하는 약술로 여겨왔다.
이 술은 빚은 이 대표는 "지리적 표시의 고흥에서 나온 유자를 사용해야 진짜 유자주를 완성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타 공장과는 달리 겨울철 유자를 농원에서 직접 구입해 유자 가공과 냉장보관 등 모든 공정에 손수 참여하는 등 품질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라남도는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의 홍보를 위해 국내 대규모 식품 박람회장을 비롯해 도내 축제장, 대형 마트 등에서 업체와 공동으로 시음회와 판촉행사를 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유자향주'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750ml 1병 기준 2천원으로 전화(061-832-4482)를 통해 유자향이 은은히 배어나오는 몸에 좋은 술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