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조선대교수, 베트남 하노이시 명예시민됐다 국내 유일…지난 2044년 호찌민시 이은 두번째 추대 |
[광주=미디어전남]박재범 기자=조선대학교 안경환 교수(영어과)가 베트남 하노이시 명예시민에 추대됐다.
안 교수는 지난 10월 9일 하노이 시에서 열린 하노이 탈환 60주년 기념행사에서 하노이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응우옌타오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안경환 교수는 하노이시가 처음으로 추대한 12명의 외국인 명예시민 가운데 한명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하노이 명예시민이 되었다. 12명의 명예시민은 러시아인 3명, 일본인 3명, 한국·미국·프랑스·라오스·쿠바·코스타리카 각 1명씩이다.
안 교수는 지난 2004년 베트남 호찌민시 명예시민이 된 데 이어 하노이 명예시민에 추대되어 베트남 2개 도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안경환 교수는 한국외국어대를 거쳐 베트남 국립호찌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언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베트남 정부로부터 평화우호훈장, 문화진흥공로훈장을 받은 베트남 전문가로 손꼽힌다. 2006년부터 조선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언어교육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베트남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의 (062)230-6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