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퓨전창극·전통가무악 공연' 선보여 전통문화관, 1일 토요상설공연 퓨전창극‘심청 그리고 '효’
2일 일요기획 전통가무악 무등! 풍악 속에 울리는 '풍악’ |
[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단풍으로 물든 무등산 자락 전통문화관에서 퓨전창극과 전통가무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에서 심청가를 퓨전창극으로 각색한 흥양예술단의 ‘심청 그리고 효’를 선보인다.
소리꾼 3명이 판소리에 뮤지컬 형식을 가미해 퓨전 창극으로 엮어가는 이번 공연은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바뀐 현대 사회에서 퇴색된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에 대한 존경과 공경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다.
흥양예술단은 국악 대중화를 위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2007년 창단,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특성과 정서에 맞는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예술단체다.
오는 11월 2일 오후3시에는 지역의 젊은 전통예술인들을 초청해‘무등! 풍악속에 울리는 풍악’을 주제로 전통가무악 공연이 펼쳐진다.
양희정(광주시립국극단)의 박종선류 아쟁산조를 시작으로 김영연(광주시립국극단)이 고려시대부터 가무악에 능한 기녀들이 궁중잔치 때 추었던 교방무, 유송일과 정지하가 현대음악에 맞춰 장구가락과 무용을 재구성한 김병섭류 설장구, 마지막으로 젊은 소리꾼 김찬미가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립국극단 장영한이 재담소리로 함께한다. 무료 관람. 문의062-232-1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