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목요상설, 창작국악그룹 '그루'초청 '가을밤 함께하는 쉼터 같은 국악' |
[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연주단체 ‘그루’의 공연이 목요상설무대에 오른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목요상설무대에서 창작국악그룹 ‘그루’의 ‘봄을 그리다’를 선보인다. 창작국악그룹 ‘그루’는 그루터기라는 뜻으로 잘려간 나무가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되는 것을 뜻하며, 시대에 맞는 감성적인 국악창작곡들로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국악대중화를 지향하는 단체이다.
나무가 주는 편안한 이미지를 음악으로 형상화한 창작곡 ‘나무’, 이별의 슬픔을 눈물이 떨어지는 하얀 꽃잎에 비유한 ‘하얀 꽃잎’, 춘향가 이별대목의 애절한 마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갈까부다’를 비롯, 제4회 대학국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나비야’ 연주곡 등이 연주된다. 타악을 맡은 이영미 대표 등 6명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보호자 동반 7세 이상 관람 가능.
복권기금의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2014목요상설무대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총 8팀이 성악, 민속악, 바이올린 독주, 창작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문의 062-670-7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