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산기념관, 관광철 맞아 환경정비 힘 쏟아 |
[강진=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 = 강진군 다산기념관은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부는 관광철을 맞이하여 다산초당·다산기념관·다산수련원을 아우르는 다산유적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신축 개관한 다산기념관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길의 안내판 정비를 통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다산기념관과 다산교육관 및 수련원 주변에 가을국화 500여 주를 식재해 가을향기를 더했으며 풀베기 작업, 주변 청소 등을 통해 다산유적지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산초당 주변의 해묵은 낙엽이 수북이 쌓여 주변 경관을 해치고, 고사목 나뭇가지가 등산로에 떨어져 지나가는 탐방객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고사목 정리, 낙엽 제거, 잡풀 제거 등의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10월 중순경 다산기념관 진입로 주변 땅에 유채 씨를 파종하여 내년 봄에는 유채꽃이 만개한 꽃물결이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다.
한편 10월에는 다양한 다산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다산의 외손자이자 제자인 방산 윤정기를 주제로 한 다산유물특별전, 다산제, '남도 유배길에서 다산을 만나다' 힐링 걷기 체험 등이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윤재 다산기념관장은 “강진군은 다산유적지 관리와 함께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개발하여 서남권 관광거점으로 부각시켜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