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 의원 "노후상수관 국비지원 위해 노력" |
[전남=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 =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영순의원은 내년도 예산에 노후상수관의 교체비용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의원은 지난 30일 목포KBS 출발서해안시대에 출연,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전남은 예산이 없어 교체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전국평균보다 두배 이상 많은 누수율로 전남의 노후상수관은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노후관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적절한 교체시기를 놓쳐 버릴 경우 상수관의 급격한 노령화로 재투자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환경부는 내년부터 순차적인 교체사업을 추진할 경우 약 15.8조가 필요하지만 5년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다면 약 20조, 25년부터 추진하면 약 30.5조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영순의원은 “관종 재질별로 내구연한이 정해져 있는데, 보통 20년에서 30년이 교체시기로 보지만 전남지역의 경우에는 20년 이상 경과된 상수도관이 전체의 21.4%” 며 “국민의 안전은 물론 재정절감 차원에서도 내년부터 동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영순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작년부터 노후상수관의 국비지원문제를 제기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