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선대, 대학특성화사업 본격 가동 “대학특성화 사업 참여학과 선택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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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박재범 기자 = 교육부 최대역점 사업인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 3개 사업단이 본격 가동하면서 사업단 소속 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새로 시작한 대학특성화 사업은 5년간 1조2,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대학의 특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비교우위를 갖는 학문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지방대학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른 사업에 비해 지원 기간이 길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교육부의 대표적 사업이다. 따라서 특성화사업단에 참여하는 학과는 장학금을 비롯하여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환경 개선, 실험실습기자재 등에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최첨단 환경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5년간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내년에 대학에 입학하는 고3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혜택이 돌아간다.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으며 지역 발전과 결부되는 특성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조선대학교의 3대 특성화 사업단 소속 학과와 사업을 소개한다.
교육학과·특수교육과 지역 공동체 변화시킬 브릿지 인재 양성
△호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브릿지 인재 양성 사업단(단장 송경오)=사범대학 교육학과와 특수교육과 학생 가운데 호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교육·문화·복지가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 성장에 이바지하는 브릿지(BRIDGE) 인재를 연간 50명씩 배출한다.
브릿지인재란 소외계층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교육디자이너, 소외된 개인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주는 연계촉진자, 지역사회의 협력을 촉진하는 사회통합자를 말한다. 즉 호남지역 소외계층의 삶을 통합적으로 관리, 조력하는 브릿지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전문가 직업군을 창출하여 건강한 지역 교육-문화-복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사업단 참여 학생 가운데 1종~4종 장학생 101명을 선발하여 6,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생 및 전문가 멘토링 3팀, 소외계층대상 학생멘토링 5팀, 선후배 멘토링 50팀, 지역본사동아리 5팀, 브릿지 학습공동체 8팀을 선발하여 1,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2급 정교사 자격증과 브릿지 전문가 자격증(1급~3급)을 취득하여 지식성장 매니저, 평생학습 컨설턴트, 교육환경 코디네이터, 현장학습 디자이너, 청소년 대안캠프 운영자, 장애인 커넥터, 소셜에듀케이션 전문가, 유아 양육 코디네이터, 멘토링 오거나이저, 부모아이 소통 전문가 등으로 활동한다.
물리교육과·화학교육과·생물교육과·지구과학교육과·컴퓨터통계학과
분석, 콘텐츠, 소통 삼박자 갖춘 과학문화 코디네이터 양성
△과학문화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빅 데이터 분석 및 콘텐츠 개발 교육 사업단(단장 박현주)=사범대학 물리교육과·화학교육과·생물교육과·지구과학교육과와 자연과학대학 컴퓨터통계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호남지역의 특성에 맞춰 과학문화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
과학문화 코디네이터는 박물관이나 과학관 등에서 전시품을 설명해주는 사람이다. 기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으로 설명하는 것은 물론 과학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능력, 콘텐츠 개발·활용 능력, 빅 데이터의 분석·활용 능력 및 과학문화 소통능력을 갖춘 과학문화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
즉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과 빅 데이터 분석, 과학문화 소통 능력 등 삼박자를 갖춘 과학문화 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한다.
사업단 참여 학생 가운데 1종~4종 장학생 약 10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5,000만 원을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과학문화콘텐츠 개발 및 실습 등에 약 4,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범대학 물리교육과·화학교육과·생물교육과·지구과학교육과 학생은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과학문화 코디네이터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연대학 컴퓨터통계학과 학생은 다양한 전산통계 능력과 더불어 과학문화 코디네이터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과학문화 코디네이터가 활동할 분야는 과학관, 천문대, 우주센터, 문화센터, 박물관, 테마파크, 방과후 학교 등의 교육 기관, 병원 등의 의료 기관, 그리고 일반 회사 등에서 과학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의료 기관에서는 맞춤형 환자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체에서는 필요한 직원교육, 빅데이터에 근거한 기업의 발전 방향 제안 등 합리적이고 도전적 과학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적 성장을 꾀한다.
재료공학과·광기술공학과·산업공학과·항공우주공학과
부품소재시스템 분야 'ABC인재' 양성
△지역산업 기반 융합형 부품소재시스템 특성화 사업단(단장 이종국)=에너지환경, 생명, IT/가전, 첨단부품소재, 벤처창업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부품소재시스템 사업단을 구성하여 공과대학 재료공학과·광기술공학과·산업공학과·항공우주공학과 학생들을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로 양성한다.
호남권 주력사업 중 70%가 부품소재 시스템 분야이고
권역산업에서도 경량소재부품, 에너지변환-저장부품, 자동차-기계생산기반, 스마트가전, 복합금형, 생체의료용소재부품, 구조-기능세라믹스, 해양기자재-부품, 금속소재-가공 등 인력수요가 가장 많은 분야가 바로 부품소재시스템 분야이다. 학생 장학금에 총 예산의 35%를 배분하는 만큼 풍부한 장학혜택과 지역맞춤형 산학융합교육을 받을 수 있다.
능동적(Active)이고 경영마인드(Business)를 가지면서 융합적 사고(Convergence)가 가능한 ‘ABC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융복합 전공 확대 △경쟁과 개방을 통한 전공교육의 질 제고 △기업밀착형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취업의 질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4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여 특성화 취업률 75%(권역 취업률 65%), ABC형인재 연간 100명 배출의 목표를 달성하여 2020년에는 호남권 최고의 산학협력 특성화 사업단이 되는 것이 목표다. 학생들은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기업친화형 교육과정인 특성화 인증트랙, 참여학과 간의 융·복합 특별전공, 다전공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