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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 시민상주 세원호 관련 강연 개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려…

2014-09-11(목) 16:49
[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 =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을 상주되는 마음으로 함께 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 모임"에서는 9월 15(월)오후 7시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서화숙 한국일보 선임기자를 초청하여 세월호 관련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상주들과 일반시민 400여명이 참석한다.

강사인 서화숙 기자는 여러 강의와 저서, '서화숙 3분 칼럼'을 통해 생활속 고민과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화두와 대안을 제시하고, 민주주의를 올바르게 인식 할 수 있도록 첨병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여러 칼럼과 강연을 통해 세월호 사건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진단을 보여주고 있다.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 모임'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써, 매주 화,수요일 아침 광주지방법원 재판에 참여하는 유가족 마중길 '진실마중 사람띠 잇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17개 마을 촛불 서명운동 및 문화제,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제, 십자가순례단 도보 참여 및 지원, 릴레이 동조단식, 매주 금요일 팽목항 "기다림의 버스" 참여 등을 진행 실천하고 있다.

또한, 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 프로젝트 "세월호 진실나무 프로젝트" 를 추진중이다.

금번 강연회를 함께 준비한 한 시민상주는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데 대해 많은 국민들이 답답함과 아픔을 호소하고 있다.

세월호의 진실이 궁금하고 이와 같은 대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꼼꼼히 세우고 싶어 강연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이 강연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갈 것인지 시민들과 함께 길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민상주 모임은 다음달 10월 13일 이호진 프란치스코를 초청하여 '세월호 길 위에서 희망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 및 사진 전시회와 작은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호진 프란치스코는 안산-팽목 간 왕복 총 900키로의 거리를 40여일 동안 도보에 참여했던 단원고 2학년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이며 지난 8월17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중 단독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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