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문화재단, 무등산 주제로 판소리 공연 전통문화관, 해화실내악단 ‘무돌에서 무등의 울림’선봬 |
[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하 전통문화관)은 이번 주말 동안 무등산과 효를 주제로 한 실내악과 판소리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오는 13일 오후 3시 너덜마당에서 펼쳐지는 토요상설공연 ‘무돌에서 무등의 울림’은 동서양 악기들로 구성된 ‘해화실내악단’을 초청, ‘무등의 탄생’ , ‘The thema 무등’, ‘내 영혼이 바람 되어’, ‘무돌에서 무등의 울림’ 등 무등산을 주제로 한 노래곡과 연주곡을 들려준다.
해화실내악단은 단아한 선율의 전통음악과 풍부한 화성의 서양음악 연주자들이 모여 동서양 악기편성과 악곡 구성, 편곡으로 새로운 음악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은 송선명(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이수자)이 맡았고 해화실내악단 단원(송선명, 정종민, 윤연성, 박장원, 김주형, 김경민, 백진선, 김성종, 서효근, 류기은, 정현아, 이진, 장관수)과 김원태(테너, 광주시립합창단원), 윤은주(소프라노, 광주시립합창단), 극단 ‘하리’가 출연한다.
14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는 일요특별기획공연 ‘정덕채, 가을의 문턱에서 孝心’이 열린다. 이번 무대는 단가 ‘사철가’를 시작으로 심청가 중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들려준다.
판소리는 송원 정덕채(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현 청암판소리고법보존회 이사장), 고수는 이명식(고수,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가야금산조는 이상미(이상미가야금국악연구소 원장)가 출연하고 진행은 이복수(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 기능보유자)가 맡는다.
한편, 오는 20일 토요상설공연은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의 ‘단청丹靑, 붉고 푸른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