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울 5시간 30분소요 목포-서서울 지·정체 구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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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미디어전남] 박찬 기자 = 추석 연휴 막바지인 9일 오전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대거 쏟아져 나오면서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50분가량 소요되던 흐름이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지·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
서해안고속도로는 지·정체 현상도 오전부터 심해져 오전 9시 기준 목포요금소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로 5시간 20분가량 소요됐지만 점차 지·정체 구간 증가로 소요시간이 점차 늘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군산휴게소→동서천분기점 5.12㎞, 서천나들목→서천휴게소 7.38㎞,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69㎞,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33㎞, 송악나들목→행담도휴게소 2.96㎞ 등 40.09㎞ 구간에서 시속 30㎞대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정안나들목→천안분기점 17㎞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28㎞, 문경새재터널서측→연풍나들목 4.92㎞ 등 14.69㎞ 구간에서 시속 10∼30km대로 차량이 제 속도를 거의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편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15만대이며 자정까지 모두 48만대가 귀경할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이 가장 많은 날로 오후 5∼6시께 귀경정체가 최고조에 이르고, 자정이 지나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