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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로 인한 대형참사는 이젠 없어야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김종두

2014-08-18(월) 14:33
[기고=미디어전남] 소방관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고 긴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한다는 사실은 국민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국민들의 협조와 이해 없이는 긴급차량이 출동해도 역부족이 아닐 수 없다.

화재출동 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심해 화재를 빨리 진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화재발생 후 최초 5분은 가장 중요하다는 화재진압의 절대명제는 현장에 즉시 도착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앞으로도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이런 일들은 계속 일어날 것이다.

수도권과 대도시의 교통여건으로 보아 화재가 발생 후 즉시 신고를 해도 5분내 출동은 거의 어려워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변모할 수 있으며 특히 주택화재는 전소 가능성이 높으며 자칫 인명피해도 예상된다.

겨울철이라 화재가 전국 각지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이때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 했을때 골목길 차량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서 진화가 늦어져 여러 주택과 공장이 잿더미로 되어버린 대형 참사가 발생한 예도 있고 보면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해 도로상에 무단 불법 주·정차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민 모두가 협력하여 소방차의 출동이 지연되어 엄청난 이웃의 불행을 초래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하자.

또한 항상 화재 예방하는 습관을 배양하고, 비상구 안전관리 철저, 생활 속 안전지킴이 소소심 익히기 등 안전수칙을 익히고 생활화하여 사회전반에 안전생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기자이름 /미디어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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