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규제봉 파손 심각 안전기능 상실 불러 전남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실 김덕형 |
 | | 전남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실 김덕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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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미디어전남] 도로상에는 교통사고 예방과 불법 주·정차 방지 등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차선규제봉이 설치되어 있다.
운전자라면 운행 중 교통표지판, 반사경, 시선유도봉, 안전펜스 등 각종 교통시설물을 마주치게 되고 이에 따라 안전운전을 지향하게 된다.
하지만 이처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소중한 교통시설물 이건만 일부 몰지식한 운전자에 의해 상당수 시설물이 파손되면서 유지관리를 위해 수억원의 예산이 소모됨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증대되고 있다.
시설물이 파손되는 이유는 바로 잘못된 운전습관에서 기인하고 있다.
대부분 차선규제봉이 탄력성이 높은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되긴 하나 일부 운전자들이 불법 유턴이나 좌회전을 하기 위해 도로 중앙을 가로질러 막아놓은 차선규제봉을 깔아뭉개고 지나치는 경우가 상당하다 보니 어떤곳은 형체조차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심각하게 파손되어 도로에 나뒹굴거나 휘어진 채 경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어 도심미관 저하는 물론 제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심지어는 대도심 상가지역에서는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명목으로 차선규제봉을 아예 빼버리거나 차량 밑으로 차선규제봉을 깔아 뭉개고 버젓이 얌체 주차를 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한마디로 교통시설물 수난시대를 맞고 있다.
이처럼 교통시설물 훼손이 비일비재해질 경우 결국은 소중한 국민들의 세금인 예산이 그만큼 소모되게 된다.
파손된 차선규제봉 등 시설물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실종된 주민의식을 바로잡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