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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 박찬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북구 임동 기아챔피언스필드 옆 소공원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지난 1984년 5월 4일 '한국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당시 요한 바오로 2세는 구 무등종합경기장에서 미사를 집전했으며 5.18항쟁으로 상처를 입은 광주시민들을 위로했다.
이번에 세워진 기념비는 높이 1.65m에 너비 1.4m의 화강암으로 만들어 졌으며 맨 위에는 요한 바오로 2세가 두 손을 괸 채 눈을 감고 기도를 하는 모습이 부조로 새겨졌다.
이날 제막실에는 김희중 광주대교구장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조각가, 제안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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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1(일) 1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