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지난 6월부터 금년 말까지 40회에 걸쳐 함평 관내 특수교육을 받는 중·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취업 위탁교육을 여름방학 기간(7.28-8.12)을 활용하여 집중 실시한다.
이번 취업 위탁 교육은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그 동안 장애라는 이유로 묻혀버린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들 참가 학생들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도예 등의 업체에 위탁되어 현장 실습을 위주로 실시되는데 장애학생마다 자신들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과 장애정도, 유형이 고려된 개인별 맞춤형 직업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해당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사회로 발돋움하는 시점에서 현장 직업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면서, 무엇보다도 장애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는 점에서 매우 흐뭇해하고 있다.
함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지원청에서도 장애학생들이 취업 위탁교육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위탁교육이 교육현장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