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청, 교원 대상 '다문화 이해' 연수 이론과 체험 중심 연수 통해 교원 역량 강화 |
[나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일선 학교 교원들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교육의 내실화를 이끌어 내고자, 관내 초·중학교 담당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주지역은 전라남도 내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현재 유·초·중·고등학교에 532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학습 능력 향상 및 정서적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나주 관내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교원 간의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다문화 교육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의 다양성 교육에 대한 실제적 접목 방법을 중심으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이루어진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 다문화 사회와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안 제시(남부대학교 박순길 교수) ▲ 다문화 인권의 이해(국가인권위원회 문은현 사무관)등 이론 교육과, 광주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체험관에서 이루어지는 ▲ 문화 다양성 체험 ▲ 올리볼리 교구를 활용한 문화 다양성 교육의 실제 등 현장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인성 교육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교실 속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하여 교원들이 정체성 혼란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긍정적 인식과 교육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