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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교통사고·청소년자살 예방책 필요”

간부회의서 교육청 등과 TF 꾸려 대책 강구 지시

2014-07-14(월) 14:55
[광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의 교통사고율과 청소년 자살률을 낮출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윤 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청소년의 자살률이 높은데 이는 한 사람, 나아가 한 가족의 삶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심각한 문제다”고 지적하고 “이의 예방을 위한 대책이 시스템화 되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교육청과 종교단체, 시민사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TF팀을 꾸려 우리 아이와 시민들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중장기적으로 치밀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윤 시장은 광주출신 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의 브랜드화를 강조하며, 중국 관련 전략수립을 위한 TF팀 구성도 주문하며, " ‘책벤’(책 읽는 벤치), ‘까치밥 홍시’(작은 나눔운동) 등 생활 주변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서를 교감하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일들을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공사나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자를 관계자, 전문가, 시민들로 팀을 꾸려 철저하게 파악하고 보수를 이행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공무원의 입장에서 매사를 판단하지 말고 공사나 사업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의 눈으로 판단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밖에도 윤 시장은 “가로수 가지치기를 할 때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미적’ 측면도 함께 고려할 것과 가칭 ‘백년 숲길’ 같은 명소를 조성해 후손에 물려주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공무원교육원은 지자체의 ‘엔진’이어야 한다”며 “신규 임용 공직자들에 대한 사전 교육도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광주비엔날레나 김치축제, 충장축제 등에 대해서도 단일 행사로 홍보하지 말고 한데 묶어 ‘남도 관광’ 등의 패키지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인을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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