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원어민 화상수업' 실시 여름방학기간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수업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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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산하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원장 김채화)은 원어민 화상 콜센터를 통해 2014년 여름방학 중 다양한 ‘원어민 화상수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신청 가능한 수업은 ▲초등 5·6학년 120명 대상 ‘동물의 세계’ (영어)방학캠프 1:1수업, 20분 진행 ▲오후수업, 다양한 주제로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 1:1수업 10분 진행 ▲현지 미국교사와 연결하는 저녁수업, 1:2수업 15분 진행, 레벨테스트 필요 등이다.
'동물의 세계’를 주제로 한 방학캠프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원어민 화상 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헤드셋과 웹카메라를 이용하여 콜센터에 상주하는 원어민 교사와 일대일로 20분씩 총 5일간 수업을 받게 된다.
오후수업은 같은 기간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사이에 생활과 문화와 관련된 20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종전 학기 중에만 실시해왔던 오후 수업을 학생과 학부모들의 계속된 요구에 따라 방학 기간에도 실시하게 됐다.
원어민 교사와 일대일로 10분씩 이루어지며 학생들이 주제와 수준을 스스로 정하여 수업을 신청하면 그에 맞게 원어민 선생님들이 수업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다.
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계속되는 저녁수업도 초, 중, 고 학생을 기다리고 있다. 저녁 7시에서 10시 사이에 이루어지며 미국 현지에서 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원어민 교사 한 명당 학생 두 명이 수업을 받는 형태로, 같은 레벨끼리만 수업을 신청할 수 있어 사전 레벨 테스트를 거쳐야 수업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2009년부터 실시해 온 원어민 화상수업은 원어민 교사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지방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서, 전국의 다른 시도에서 실시하는 화상수업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채화 원장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워 사회인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의사소통능력이 필수조건이며, 세계가 활동 무대가 될 미래의 주역들에게 외국어 구사능력과 타문화 이해능력은 그 핵심이다”며“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름 방학캠프를 포함한 모든 수업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며, 사전에 반드시 원어민 화상 콜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해야 한다.
수업 신청 학생 중 저소득층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는 헤드셋과 웹캠을 무료로 배부한다.
수업 신청 후 콜센터에 전화 후 방문하면 별도의 서류 없이 받을 수 있다.
방학캠프 ‘동물의 세계’ 신청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학생의 경우 7월 14일부터 일반 학교 학생은 7월 22일부터 가능하다.
오후수업과 저녁수업은 매일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2학기 방과후 수업은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저소득층 밀집지역 학생은 8월 4일부터, 일반학교 학생은 8월 1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