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3년 까마우 의료봉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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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조선대학교 학생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조선대학교 학생 14명과 조선대병원 및 치과병원 의료진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은 7월 10일(목)부터 18일(금)까지 8박 9일간 베트남에서 의료봉사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인류애를 구현하고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일에 나선다.
베트남 의료청의 의료봉사 초청허가를 받은 국제봉사단은 조선대학교와 자매결연을 한 빈증대학이 있는 까마우(Ca Mau)에서 내과와 치과 진료를 한다.
호치민에서 버스로 약 9시간 걸리는 까마우는 베트남의 최남단에 있으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어업이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지난해 까마우에서 의료봉사를 펼쳐 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조선대학교 국제봉사단은 올해도 빈증대학 까마우 캠퍼스에 임시 진료소를 차리고 내과 24명, 치과 60명 등 총 300여명을 진료할 예정이다.
치과 진료는 스케일링과 발치 위주로 시행한다.
또한, 조선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한 호치민경제대학 학생들과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대 학생들은 호치민경제대학 캠퍼스에서 영어동아리 Bell 클럽 학생과 함께 K-POP 댄스와 한국에 관한 퀴즈와 게임을 하고 베트남 노래를 합창한다.
조선대학교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인류애를 구현하고 조선대학교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01년부터 방학에 국제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현지 젊은이들과 교류를 통해 인류애를 체험하고 국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국제봉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학생에게는 ‘국제자원봉사’ 1학점을 인정하고 현지 자매대학에서 발급하는 국제봉사 수료증과 문화 마일리지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