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사랑과 꿈을 담은 '직업체험'의 향연 오는 11일까지 남평초 별밭도서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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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남평초등학교에서는 2014. 남평초 직업체험 보고서 전시회를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100여 편이 넘는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36작품에 대한 전시를 남평초 별밭도서관에서 실시한다.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학생 스스로 가족이나 친지, 지역 사회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남평초 어린이들에게 살아 숨쉬는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저․중․고 학년 수준에 맞춰 부모님의 삶터 그려보기, 엄마 아빠 직장 1일 체험하기, 흥미 관심 분야의 직업 탐색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뒤 이를 보고서로 작성해봄으로써 아동의 진로 의식 함양은 물론, 부모님에 대한 이해와 사랑까지 키워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박순옥 교장은 “직업체험활동이 단순한 진로 탐색에 그치지 않고 부모님에 대한 '이해와 배려', '꿈의 소중함'을 동시에 다져줌으로써 매우 유의미한 행복 교육이 실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교실을 벗어나 직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살아있는 진로 교육은 나주교육지원청(오인성 교육장)에서 추구하는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를 구현해 내는 방법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