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관련, 광주시청 압수수색 경찰, 요양병원 자매법인 '효은의료재단' 허가 관련
'민선5기' 시장실·미디어팀, 또 다시 '망신살' |
[광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광주시가 민선 5기 시장실과 미디어팀 등이 압수수색을 당해 전국적인 망신살을 산 바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압수수색를 당해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은 화재로 물의를 일으킨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이사장인 이모(53)씨가 광주 광산구 신가동에도 의료법인 '효은의료재단' 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의료법인 허가 과정 전반에 걸쳐 조사를 별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4일 의료법인 허가부서인 광주시청 복지건강국 건강정책과를 압수수색를 통해 '효은의료재단' 설립허가 관련 서류 등 70여점의 증거를 압수했다.
경찰은 광주시가 '효은의료재단' 이 신청한 의료법인 설립허가를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내주지 않다가 돌연 2012년 5월 허가를 내 준 것에 대해 초점을 두고 압수한 물품 조사 후 의혹이 있을 경우 관련자들을 소환한다는 방침이다.
'효은의료재단' 허가 관련 광주시 임형택 복지건강과장은 "올초 부임을 해와 잘은 모르지만 직원에게 물어보니 처음에는 서류가 안 맞아 허가를 내 주지 않았다가 그 이후 서류상 이상이 없어 허가를 내 준 것으로 보고 받았다"며 "관련 서류를 경찰이 가져갔기 때문에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