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정책연구소 '우리학교 수학여행' 발간 도전, 진로, 문화·역사, 문화·힐링, 봉사의 5가지 테마 |
[전남=미디어전남] 서영서 기자 = 지난달 30일 교육부가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시행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세월호 참사로 중단되었던 수학여행이 이달부터 안전을 전제로 시행된다.
시행 방안의 주요 골자는 집단적 수학여행에서 150명 미만의 소규모 테마여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집단적 수학여행의 참사를 방지하고, 교육적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소규모 테마 중심의 수학여행 자료집인 ‘우리학교 수학여행’을 발간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 학습 연구년제 교사들은 수학여행의 교육적 목적과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5개 초·중·고등학교의 우수사례를 정리, 분석하여 ‘우리학교 수학여행’을 학교 수준에 맞게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구분하여 발간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테마 중심 수학여행 계획과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전남교육정책연구소 홈페이지 (
http://www.jnei.go.kr:8080/lab_new)에 자료집을 게시하여 일선 교육현장에서 언제든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집은 테마 여행별로 ▲ 도전 테마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느끼기) ▲ 진로테마 (명문대학 방문과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 설계하기) ▲ 문화·역사테마 (현장 체험을 통해 교과학습 심화하기) ▲ 문화·힐링 테마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자존감 키우기) ▲ 봉사 테마 (사랑을 베푸는 즐거움과 행복 채우기)의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행 목적과 방침, 세부일정 및 소요예산, 가정 통신문(신청서) 및 생활안전 지도 요령, 수학여행 사전·사후 학습지 양식이 수록되어 있어 일선학교에서 수학여행 활동계획서 작성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 구신서소장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하면서도 교육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수학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프로그램 자료집이 발간되어 교사, 학생,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