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용률 역대 최고치 또 경신 59.7% 기록…지난해比 취업자수 5.3% 증가 |
 |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5월 기준 2013년 대비 2014년 증감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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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광주지역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광주시는 광주지역 고용률이 지난 4월 처음으로 59%를 기록한데 이어 5월 59.7%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시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3만8000명(5.3%) 증가한 74만9000명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취업자수의 높은 증가에 힘입어 고용률은 지난해에 비해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2.4%p 상승한 59.7%로, 특광역시 3번째를 차지하며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광주시 취업자수 증가추이를 보면, 지난해부터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4월 취업자수 70만명을 넘어서는 등 각종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산업별 취업자수는 제조업(4000명, 3.9%), 도소매·음식숙박업(7000명, 4.3%),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명, 3.6%), 전기·운수·통신·금융(8000명, 10.7%), 건설업(4000명, 5.7%), 농·임·어업(4000명, 17.4%) 등이 늘어나 산업 전반에 걸쳐 증가했다.
또한 종사자 직위별 취업자수도 지난해에 비해 상용임금근로자가 6.4%인 2만2000명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광주시의 고용여건이 일자리수와 질에서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은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 전국 최초로 일자리영향평가제와 목표관리제 시행 등 시의 적극적인 일자리정책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의 고용 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하게 향상되고 있는 것은 지속적인 현상으로 광주가 생산도시로 변모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라며 “지역 경제의 건전한 성장세가 지속돼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광주를 만드는데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