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마라톤 유세'…투표로 정권교체 호소 고흥·보성·목포 등 10곳 돌며 유세 |
[전남=미디어전남] 서영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고흥, 보성, 완도, 목포 등 10곳을 도는 ‘마라톤 유세’를 통한 숨어 있는 부동표 흡수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히 ‘정권교체론’ 을 앞세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앞서는 곳에서는 승세를 굳히는데, 접전지역에서는 지지세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이 후보는 “현 정권 심판 나아가 2017년 정권 교체를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 후보는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애쓰는 척이라도 했는데 이명박 정권 이후에는 이런 ‘척’마저 아예 없어졌다”며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는 지역차별을 없애려면 대통령을 바꿔야 하고, 대통령을 바꾸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압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전남 발전을 이뤄내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새로운 세상을 열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4일 오전 10시 영광 해룡고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실에서 개표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