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농약 쌀' 관련 해명 불시 잔류농약 검사 실시…20개 중 3개 업체만 검출 |
[광주=미디어전남] 박재범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급식 식재료인 쌀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는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3학년도에 공동구매한 쌀을 대상으로 2013년 8월 14일자로 ‘농약 잔류검사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2013년 9월 26일부터 2일간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시료를 채취하고 전남대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로 잔류농약 245종 검사를 의뢰했다.
시료 채취는 공급업체, 해당학교 영양사, 관계 공무원, 인증센터 직원 등의 입회 하에 실시해 2013년 10월 21일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그 결과 3개 공급업체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 통보되어 2013년 10월 25일 공급 중단과 동시에 반품 조치했다.
특히, 잔류 농약은 20개의 쌀 공급 업체 가운데 3개의 업체에서 운영하는 3곳의 농가에서만 검출되었지만,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3개 공급 업체의 전체 물량에 대해 공급 중단 및 반품 조치 했다.
시교육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즉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에 조사 의뢰했으며, 그 이유는 잔류농약이 비산(飛散), 관개 또는 배수, 그 밖에 불가항력적인 요인에 의해 검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시교육청은 2013년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쌀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잔류 농약검사를 의뢰해 2013년 12월 23일 전체 불검출 통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