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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토지 가격 4.5% 상승

2014년 개별 토지가격 공시

2014-05-30(금) 18:17
[전남=미디어전남] 서영서 기자 = 전남지역 2014년 개별 토지가격이 지난해보다 4.49% 올랐다.

전남도는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가격을 30일 공시했다. 올해 공시 대상 토지는 433만 필지로 나주 혁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조성, SOC 확충 등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보다 4.49%(전국 평균 4.07%) 올랐다.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지역별로는 나주시가 공동혁신도시 개발 준공 등의 영향을 받아 8.97%로 가장 많이 올랐다. 광양시가 지역 균형을 고려한 지가 현실화율 반영으로 7.02%, 장성군이 축령산 휴양림 관광벨리 조성에 따른 영향으로 5.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 가장 낮게 상승한 지역은 목포시로 구도심 공동화 현상 및 신도심 경기 침체, 개발 호재 부족 등의 사유로 상승 폭이 1.06%에 그쳤다.

전남도 내 최고 지가는 1㎡당 403만 원인 여수시 서교동 280-85번지 상업용 대지로 조사됐다. 최저 지가는 1㎡당 83원인 진도 조도면 소마도리 산29번지(섬․자연림)였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시군별로 단위면적(㎡)당 가격을 조사해 재산세 등 과세표준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도 및 시군 누리집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7월 1일까지 토지 소재지 시군에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이의 신청서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조정․공시하고 서면으로 통지한다.

특히 2013년부터 정부 지침 개정으로 개별 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을 개별 통지하지 않으므로 토지 소유자가 인터넷 등을 활용해 직접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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