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디어전남] 김이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홍필)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예정된 대규모 중국 관광객 제주방문에 따라 다문화의용소방대 통역지원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인력 배치 등 119안전서비스를 가동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은 역대 단일관광단 최대 규모로 오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크루즈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을 계획이며, 그 규모는 1만 7천여명에 달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대분위기 조성과 쇼핑편의 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도 제주안전도시의 위상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암웨이 관광단이 제주를 찾는 기간 동안 주요 방문지인 제주시 칠성로와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대에 통역이 가능한 다문화의용소방대원과 구급대원, 구급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우리 도에는 68개대 2,060명의 의용소방대가 조직되어 있으며, 이 중 제주소방서와 서귀포소방서에 다문화의용소방대가 각각 1개 대 20명씩 구성되어 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암웨이 관광단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제주관광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