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당신의 생명을 측정하겠습니까? 전남 보성경찰서 경무계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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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5월 가정의달, 6월 호국 보훈의달 등 황금 연휴가 많은 5~6월은 나들이 가기 좋은 때다. 거기에 각종 모임, 행사들이 이어지면서 자연히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과음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새벽녘에는 주로 대리운전을 불러서 집까지 무사히 가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대리운전으로 집까지 도착해서 잠을 자는 것은 다행한 일이지만 몇 시간 잠을 자지도 않고 다시 이른 아침에 일어나 회사에 출근한다고 하면서 서둘러 출근준비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술이 채 깨기 전 인데도 자신의 승용차의 운전대를 잡는데 이른 아침에 이미 술이 다 깼다고 스스로 생각하여 운전을 하게 되는데 이는 출근길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요인인 것을 망각하고 있는데 이는 위험천만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경찰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단속과 함께 지도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나 일부 운전자들은 전날 과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출근길에 차량을 이용하고 있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
술은 잠을 잔다고 해서 빨리 깨지 않는데 술을 마신 후 잠을 자게 되면 해독작용을 하는 장기도 같이 휴식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활동을 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흡수된 알코올이 제거되는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혈중알코올농도 0.05%의 경우 7시간, 0.10%의 경우 10시간 정도 경과되어야 몸속에 있는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가 된다고 한다.
전날 모임이나 행사에서 과음을 했을 경우에는 충분한 잠을 자고 다음날 출근길에 자신의 승용차의 운전대를 잡지 말고 반드시 대중교통인 버스, 택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