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국가보훈처가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불과 1주일 앞두고 전 갑자기 동원해 연습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합창단에게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
보훈처는 올해 기념식에 대해 “세월호 참사로 국민이 모두 애도하는 기간임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하되 지역별 연합 합창단을 구성하는 등 뜻 깊게 거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일 기념식에 참석한 240여명의 합창단의 모습은 자리도 못찾고, 노래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등 엉망이었다.
‘오월의 노래’ 반주가 시작되자 유족자리를 메웠던 합창단원들은 합창단석으로 급히 자리를 옮기는 것을 비롯해 자리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임을 위한 행진곡’ 등 2곡은 입만 뻥긋거려 이른바 ‘립싱크 합창단’이란 지적도 있었다.
이렇듯 보훈처가 야심차게 홍보했던 연합합창단은 광주의 아마추어 합창단과 예술고 학생, 일반 대학생이 다수를 이뤘다.
34주년 5.18 기념식, 급조해 동원된 알바 합창단 |
| 2014-05-19(월) 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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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월) 1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