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나주시장 후보 공천을 위한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경선규칙 위반 논란에 휩싸여, 16일 오전 9시부터 후보자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가 재실시 된다.
지난 13일부터 2일간 나주시민 1천400명을 대상으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52.43%의 지지를 받은 강인규 후보가 47.57%의 지지를 받은 전준화 후보를 5%(표본 70여개) 차이로 앞서 경선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당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되던 지난 13일 오후 7시경부터 강 후보측이 조사시점을 위반한 자동응답 전화(ARS) 여론조사를 실시해 전 후보측이 당내 경선규칙을 위반했다고 강력반발하며 경선 결과에 불복,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었다.
전 후보측의 재심을 받아들인 중앙당 최고위는 15일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며, 여론조사 결과를 무효화하고 여론조사 재 실시를 결정했다.
중앙당 최고위의 결정으로 재실시 되는 나주시장 후보 공천 확정을 위한 최종 여론조사는 1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전화면접 직접여론조사 방식이 아닌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