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경선] 후보자들 공론 토론 열기 '후끈' 주승용 후보, 돌아다니는 현장 도지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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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디어전남] 박재범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 선출을 위해 시작된 이낙연, 이석형, 주승용 후보들의 공론 토론이 경선의 열기를 후끈 달아 오르게 하고 있다.
공통주제로 시작된 공론 토론은 'F1 대회에 대한 누적적자와 지속 개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로 시작됐다.
먼저 주승용의원은 "전남의 여건을 돌이켜보면 무리한 국제대회다. 국제 연맹하고 계약서를 먼저 보고 위약금에 대해 국제사회 소송 여부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개최할것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낙연의원은 "'F1대회 개최자인 폼에 내년도 계획을 물어보고 결정하겠다. 원점에서 검토해야 한다. 보안 사업을 굳히면 경영이 잘 되겠는가? 빨리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석형 후보는 "원점에서 재검토를 해야 한다. 단 폼 본사와 계약을 했을때 우리에게 유리한 조건이라면 재계약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밝히고 "문제점도 있지만 희망도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세 후보가 F1대회를 원점에서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뜻을 같이 했다.
세 후보의 공론 토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선거인단의 서면질의가 시작됐다.
먼저 이낙연후보는 선거인단 최금역씨가 질의한 "세월호 사태를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겠는가?에 "우선 안전 전남을 만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방서 문제가 시급하다. 진도에 소방서가 없다. 해남에 소방서가 있다 보니까 초기대응이 늦었다"고 밝히고 "전남 전 지역에 119구조대라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장이 이상한 사람이다. 생명교육을 조기에 교육시켜야 한다"고 덧붙었다.
이석형후보는 20대 여성이 질문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어떤일들을 해 주겠는가"에 "광양만권 산업단지에 맞춤형 산단을 조성해야 한다"며 "서비스 산업에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말했다.
주승용후보는 도민 엄정동씨가 질문한 "학생 감소 장거리 교육 등 전남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전남인구 감소 요인은 전남 교육의 문제점이다. 소규모 학교 획일적인 통폐합은 반대하고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농어촌 교육을 활성화해야 하기 위해서는 장학금 혜택 등 여러가지 제도 확립이 우선시 되야 한다"고 밝혔다.
주승용후보는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이후보와 이석형후보에게 섭섭한 일이 있다면 용서를 구하겠다"며 "낙후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현장도지사가 되겠다"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