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미디어전남] 서영서 기자 = 보성교육청(교육장 윤남순)은 8일 '우리집 같이 편하게 머물수 있는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자' 는 취지 아래,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지역아동센터는 모두 10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29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금년부터 정부 부처통합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어,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는 지역아동센터와 교육부 산하 초등 돌봄교실의 연계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초등 돌봄교실이 운영되기 전부터 방과 후에 초, 중, 고 학생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학생 현황 및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부처통합 돌봄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지만, 별도로 아동센터에 대한 예산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권역 내에 있는 초등돌봄교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윤남순 교육장은 “학생 돌봄시설이 학교 안과 밖으로 나눠져 있어 그 역할에서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며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가 공히 학생들의 복지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필요한 경우, 학생 개인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면서 소외된 학생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서로 연계체제가 잘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지원청관계자는 “방과 후 시간에 가정 돌봄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