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대학원과정 연구발표 및 전시회 오는 15일 무등갤러리서 개막 |
[광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광주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자와 디자인경영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광주 시민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이들은 기존의 틀에 박힌 전시가 아닌 새로운 장르의 학술발표전시회를 선보이며 광주 미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다.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재연 교수(디자인학부)의 지도 아래 도자와 디자인경영을 전공하는 학석사연계, 석사, 박사과정 학생 14명은 ‘Doble. D’라는 학술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오는 15일 부터 21일 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에 있는 무등갤러리에서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Double.D’는 Ceramic Design의 ‘D’와 Design Management의 ‘D’를 딴 복합어이다.
전시 개막날인 15일 오후 6시 열리는 오프닝에서는 일반대학원 산업공예학 석사과정 학생들과 디자인경영학 박사과정 학생들이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이루어진 과정을 학술적으로 풀어 연구발표회를 가진다.
도자전공 학생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창의적 리더 양성을 위한 디자인경영학과 학생들의 연구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문공유와 더불어 단순한 감상용 작품을 넘어 작가의 철학까지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대학원생들의 연구발표를 통해 그들의 연구 활동을 독려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광주시민에게 획기적이고 신선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재연 지도교수는 “재기발랄한 학생들의 실험적인 작업을 보면서 디자인과 공예 예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 공예예술시장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 이다”며 “이번 첫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발표를 이어나가 지역의 예술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공예시장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