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중독관리' 배움여행…위기가구 대응법 습득

광주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방문
복합 중독 위기가구 대응 기법 습득

2026-10-23(금) 14:15
영암군 중독관리 전문기관 배움여행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영암군 복지 공직자들이 지난 22일 광주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전문기관 배움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배움여행은 통합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알코올, 게임 등 복합 중독 문제 위기가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법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공직자들은 중독 특성을 고려한 초기 상담, 대상자별 맞춤형 개입 방향 설정, 회복 과정 점검, 재발 예방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실천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업무에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리적 어려움, 가족관계, 사회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중독 문제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중독 문제는 사례관리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며 "현장 실무자의 세심한 관찰과 전문적인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기관의 경험을 실제 업무에 접목하여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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