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각지대 밝힌 따뜻한 손길”…사단법인 한빛, 임곡동 의료봉사 펼쳐 의료진 등 33명, 농협 직원 10명 휴일 반납하고 어르신 97명 건강 돌봐
도서 지역 3년 의료봉사 이어 농촌 지역으로 확대... 구급함 약상자 선물로 '훈훈’ |
 | | 사단법인 한빛(회장 정광익)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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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도심 속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나선 사단법인 한빛과 지역사회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임곡농협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단법인 한빛(회장 정광익)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도시속의 농촌인 임곡 지역의 의료 접근성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양한방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진료를 받는 내내 연신 고마움을 표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활의학과(정광익 전남권 넥슨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를 비롯해 내과(목포21세기하나내과 류영근원장), 복약지도(조윤정약사), 초음파진단, 청력검사 및 혈액검사 등 체계적인 건강 점검이 이루어져 실질적인 의료 지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한방 분야에서도 특화된 진료가 진행됐다. 특허 기술인 매선 침 시술과 약침 치료가 제공되었으며, 이에 대해 어르신들은 통증 완화와 건강 개선 효과에 큰 만족을 나타냈다. 이번 한방 진료에는 나웅인(삼성한의원원장), 김만홍(곡성 경희한의원장), 변성희(광주 편안손한방병원장) 등이 참여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미용봉사도 눈길을 끌었는데 이순란 원장(포데이미용실)은 도시 감각의 커트와 염색, 퍼머 등을 제공하여 ‘염색과 퍼머까지 해주는 봉사는 처음이다’라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력감사를 담당한 김성근, 이유미 청각사(목포 현대보청기)는 검사 결과 다수 어르신들이 비교적 양호한 청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촌의 쾌적한 환경이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았다.
기재만 임곡농협 조합장은 임곡농협 대회의실을 진료 공간으로 제공하였으며 임곡농협 직원들과 부녀회원등 임곡주민들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의료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사단법인 한빛은 임곡 주민들에게 구급함 및 약상자를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정광익 회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3년간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온 의료봉사의 연장선에서 도농지역의 봉사가 이루어진 것”이어서 의미가 있으며 그동안 헌신적으로 참여한 한빛 봉사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으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