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희망 배달

지역 소외계층 320가구에 15만 원 상당 생필품·이불 전달

2026-02-08(일) 16:35
아름다운가게 광주본부 발대식이 7일 광주 서구 롯데마트 월드컵점 야외 주차장에서 열리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본부장 김혜란)는 지난 7일 광주 서구 롯데마트 월드컵점 야외 주차장, 6일 전남 목포 요트마리나주차장에서 각각 후원기업, 기관·단체, 시민들과 함께 '2026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희망 배달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나눔 보따리'는 1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와 이불 등을 설 연휴 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희망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행사는 광주목포권을 비롯해 전남권, 전북권, 강원권, 경남권, 대구경북권, 대전세종권, 제주권, 충청권 등 전국 9개 권역 20개 도시의 56개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6일과 7일 이틀간 열렸으며, 2천600여 소외계층 가구에 나눔 보따리가 전달됐다.

나눔대상자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독거 어르신, 조손 가구 등), 저소득 1인 가구(장애인, 청장년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이다.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는 기관·단체, 기업 모금을 통해 1가구당 1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총 320가구(광주 240가구, 목포 80가구)에 전달했다.
6일 아름다운가게 목포본부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제공

광주목포 지역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문화재단, 광주교통공사, 와이마트,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라제주지역본부, 동아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해 광주시민, 전남도민, 아름다운가게에서 마련한 기금이 사용됐다.

또 가가호호 방문할 배달천사는 광주교통공사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사회적협동조합 광주재능기부센터, 광주광역·동구지역·서구지역·서구상무지역·북구동신지역·북구일터지역·북구희망지역·광산어등지역재활센터 임직원, 목포요트마리나카페 바다풍경, 사회단체 목포미항가꾸기시민운동본부, 광주·목포시민, 아름다운가게 운영자문위원·활동천사, 기금을 후원해 준 기관·단체, 기업의 직원과 가족 등 26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나선 광주교통공사 문석환 사장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가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이계양 공동대표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기부, 후원, 봉사로 함께해주는 참여자들 덕분이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을 돕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민들기 위해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것이라도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통한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재활용, 호나경교육,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진행한다.
아름다운가게 운영자문위원 및 활동천사 사진 촬영./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제공

광주교통공사 배달천사 사진 촬영./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제공
이 기사는 미디어전남 홈페이지(http://www.mediajn.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