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 출판기념회 성황… 지역 정치·행정 인사 대거 참석

2026-02-02(월) 22:38
지난 1일 광주 조대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의‘노희용의 꿈, 동구의 번영’ 출판기념회 모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동구청장 출마 예정자)의 출판기념회가 시민과 지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참석자들로 붐비며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노 전 청장은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 조대여중 체육관에서 저서 ‘노희용의 꿈, 동구의 번영’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시작 전부터 체육관 안팎과 주변 통로까지 인파가 몰리며 사실상 ‘지역 정치 축제’를 방불케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진욱·민형배·정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임택 동구청장, 김성환 전 동구청장, 이윤자 전 광주시 부시장 등 정치·행정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저자 사인회와 기념촬영에 함께하며 노 전 청장의 행보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노희용의 꿈, 동구의 번영’은 개인적인 회고를 넘어 동구 재도약을 위한 정책 비전과 실천 전략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책에는 ▲생활경제 활성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조성 ▲사람 중심의 따뜻한 행정 구현 등 동구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가 담겼다.

노 전 청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전남은 시·도 통합이라는 큰 변화의 흐름 속에 있다”며 “시민들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4년 전 동구청장을 지냈지만 다시 도전하는 이유는 침체된 동구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라며 “과거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이었던 동구를 반드시 변화시켜 번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역량을 모두 동구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이윤자 전 광주시 부시장은 “노희용 전 청장은 인품과 행정 능력을 겸비한 공직자”라며 “제가 공직에 몸담던 시절 가장 존경했던 인물 가운데 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분이 동구 행정을 이끈다면 공무원과 구민 모두 큰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와의 대화, 기념촬영, 시민들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모습은 노 전 청장의 재도전과 동구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지난 1일 광주 조대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의‘노희용의 꿈, 동구의 번영’ 출판기념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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