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밀착 복지부터 관광 상생까지"… 정철원 담양군수, 새해 첫 민생 행보

봉산면 대추마을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개최

2026-01-13(화) 17:55
정철원 담양군수가 13일 봉산면 대추마을을 찾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미디어전남 이근상 기자]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정철원 담양군수가 봉산면 대추마을을 찾아 새해 첫 민생 행보에 나섰다.

정 군수는 이날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담양의 미래 비전과 함께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설명하고,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행정의 중심은 현장과 사람”이라며 주민 삶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둔 민생 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어르신을 위한 생활 밀착 복지 정책이었다.

담양군은 7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이동 지원, 진료 동행, 행정 업무 대행까지 포함한 의료 이동·동행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실제 진료 과정과 행정 절차 전반을 함께 지원해 어르신들의 일상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정 군수는 “행정의 역할은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을 대신 해결해 드리는 것”이라며 “불편 없는 일상을 민생 행정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정책도 소개했다. 메타세쿼이아길 입장권 2천 원을 담양군 상품권으로 환급해 관광 수익이 지역 상권으로 환류되도록 하고,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공동체 조성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정 군수는 또 “선거를 앞두고 개인의 성과를 부각하기보다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핵심 사업을 투명하게 설명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치적 계산을 경계하는 입장도 밝혔다.

담양군은 앞으로 약 두 달간 12개 읍·면, 325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철원 담양군수가 13일 봉산면 대추마을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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