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명소탐방 걷기명상, 학술·체험 융합 치유문화로 '부상'

2025-12-31(수) 17:23
제3회 담양군 명소탐방 걷기명상 교육·체험 행사 참가자들의 기념 사진./
[미디어전남 이근상 기자] (사)국제융합의학학회 담양군 지부 자연의학 교육원과 담양군 요가협회가 주관한 제3회 담양군 명소탐방 걷기명상 교육·체험 행사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명상을 중심으로 한 자연의학 기반 프로그램에 학술 논의와 체험 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치유문화 모델로 기획되었으며, 담양 전통시장(2일·7일장)과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실천 중심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제48차 임원회의를 시작으로, 제37차 학술간담회 및 제6회 공개세미나를 겸해 진행됐다.

이날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이효경 박사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제주도에서 초청된 임옥순 박사의 색채테라피 상담, 보완대체의학박사 임지윤 원장의 홍채검진요법, 허영미 국장의 안내로 진행된 족욕 체험과 혈액순환을 주제로 한 차(茶) 음미 체험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학술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구성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깊은 쉼과 알아차림 중심의 명상’을 지향하는 *HanSatiM 기반 명상 프로그램의 창안자 오준영 치유학박사가 진행을 맡아, 참가자들이 이론과 체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정성 있는 안내 속에서 쉼과 배움을 함께 경험했다”,“자연과 일상 속에서 명상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됐다”,“다음 일정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등 각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학술간담회에서는 시리즈로 기획된 2026년 대주제 ‘도약하는 자연의학 솔루션’의 일환으로,‘대나무, 비우고 통하게 하다 를 소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명상 이론 설명, 실습, 착상 노트 기록,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자연의학적 관점에서의 명상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

또 제한적 장보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펴보는 명상, 걷기명상, 하늘보기 명상, 식사 명상, 활쏘기 체험 등 자연·일상·명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관 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학술·교육·체험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치유문화 모델로서 담양군의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정착·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회 담양군 명소탐방 걷기명상은 2026년 1월 17일(토), 산행 걷기와 메타세쿼이아 길 명소 탐방에 적합한 마하무량사를 시작 장소로 하여 지역 명소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담양군 명소탐방 걷기명상 프로그램은 매월 1회, 2·7장 주말 정기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명상·치유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가 및 프로그램 문의는 (050-5055-6293)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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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