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 50인, 지역 문화 생태계 해법 모색…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원탁토론회 개최 청년 문화인 유출의 근본 원인과 문제점 분석 |
 | | 광주의 미래에게 현재를 묻다–청년들은 왜 광주를 떠나는가 안내 포스터 |
|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의 미래에게 현재를 묻다–청년들은 왜 광주를 떠나는가’ 주제로 원탁 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인들이 직접 현실을 공유하고, 청년층 유출이 심화되는 광주 문화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임명규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의 ‘광주시 청년 유출과 청년 문화예술인 현황’, 김병희 컬처컴퍼니오페라 대표의 ‘청년 문화는 무엇을 꿈꾸는가’ 발제로 문을 연다. 이후 청년 참가자 50명이 원탁에 둘러앉아 숙의 토론을 펼치며 지역 문화 환경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박병주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상임대표는 “이번 원탁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중심에 둔 뜻깊은 공론의 장”이라며 “청년 50명의 논의가 광주 문화 생태계의 전환을 이끌 중요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는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생태계 안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및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정리한 결과 자료집을 제작해 광주의 유관 기관과 문화재단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