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삼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제3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가족사랑 나눔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일상 속에서 향기로움을 느낄 수 있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석고 방향제 만들기는 천연 재료와 좋아하는 향을 선택해 자신만의 방향제를 만드는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몰입과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며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안정에 도움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좋아하는 향을 맡으며 만들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지지 체계 강화를 돕는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보건소 등록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체크, 복약지도, 보건교육,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순천시, 제3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가족사랑 나눔터' 운영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으로 힐링과 정서적 안정 도모 |
| 2025-09-16(화)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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